중랑구립정보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화요일 총 4회 독서토론회 운영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세계고전문학’을 주제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독서토론「문학으로 나를 찾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으로 나를 찾다」는 세계고전문학을 중심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며, 이를 통해 독서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문학으로 인간의 보편성과 다양성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관심을 증대하고자 한다.

강연 일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격주 화요일로 4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숭례문 학당 소속 강사 이진희 강사와 함께한다.

회마다 토론의 주제가 될 1회 주제도서는 니콜라이 고골의『외투』, 2회 주제도서는 헤르만 헤세의『수레바퀴 아래서』, 3회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4회는 로맹 가리의『자기 앞의 생』이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의거하여 4단계 이상일 경우 온라인 비대면 수업 줌(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490-913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ungnanglib.seoul.kr/jn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