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관장 김옥상)에서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과 중랑문화재단 지원을 받은 ‘찾아가는 예술테이블<명랑중랑>’ 및 노인권익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장수상, 모범상, 노인복지 기여자상 등 수상자 총 10명이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신노인헌장 낭독 및 채택과 경로헌장 낭독 등 노인의 날의 의미를 살리며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일반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중랑문화재단 지원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명랑중랑>’은 예술가와 1:1로 작품을 만들며 마음속 이야기를 하면서 우울감등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자기 소통과 치유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멈춰있는 일상의 지루함과 우울함 속에서 신선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이롭고 도움이 되는 일을 당당히 요구하세요!'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인권익보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본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이 학대받지 않는 사회', '파지줍는 노인이 없는 사회'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마음도 함께 표현해 주셨다.

본 캠페인은 10월 6일(수)까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노인이라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는 구립용마복지센터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