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후근)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8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의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된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랑구 정책사업인 ‘책 읽는 중랑’의 일환으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사내 인트라넷 독서 게시판 ‘독서, 너랑 나랑 중랑’을 운영하여 임직원 추천도서와 독후활동을 공유하고, 우수독후감을 포상하는 독서 경진대회, 다독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에 대한 포상으로 국가브랜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저자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단과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독서 행사는 11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의 공지로 확인할 수 있다.

정후근 이사장은 “지속적인 독서경영으로 직원과 조직 간의 소통 활성화, 역량의 강화가 공단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나아가 ‘책 읽는 중랑’의 실현과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