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후근)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관리심사에서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에 대해 예방, 점검,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음을 진단하고 공인받을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6년 제정하여 시행되고 있는 인증이다.

공단은 아이티에스(ITS) 인증원으로부터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후 매년 시스템이 적합하게 운용하고 있는지 사후관리에 대한 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후심사를 통해 공단은 최고경영자의 청렴교육 강사양성 교육 이수, 직원의 청렴교육 자발적 참여, 청탁금지법 등 부패 예방을 위한 자체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임직원 청렴 공감대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후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