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장애인 무료급식소 김장 담그기에 봉사로 수고한 이들을 열거하지 않을 수 없다.

바르게 살기 중랑구 협의회, 자유총연맹 중랑구 지회, 새마을, 평통, 사회복지 협의회, 중랑패션봉제 협동조합, 시설관리공단, 장미 봉사단, 건강걷기연합회, 주 필덤, 묵 1동 통장협의회, 민사랑 봉사단, 서울타워 라이온스클럽, 영지 교회, 자원봉사 애원, 국학기공협회, 동아의료기, 장곡초 58회 동문 등등등 많은 분들이 협력하셨다.

그중 더 이룸 박희춘대표는 배추 2000포기를, 플러스 파크 김대훈 대표는 성금 2백만 원을, 평통 장순열회장은 성금 3백만 원을 보냈다.

눈에 띄는 것은 플러스 파크를 연결한 최성훈 경찰청 경감으로 예전 중랑서 근무 인연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고 있다.

박홍근 의원과 류경기 구청장, 국힘당 중랑을 윤상일 위원장 부인들과 이영실 시의원, 은승희 의장도 현장에서 김장을 버무리며 함께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