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현봉)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학생을 위한 송년감사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2021년 송년감사데이 행사는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 후원자, 강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하였으며 1부 감사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부는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기 위하여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가 진행되었다.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수상하게 된 실버플래너 대표는 “복지관을 이용한지 올해로 20년이 되었다. 복지관에 와서 배우고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부 청소년 장학금은 꿈자람 장학금,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장학금, 성애 장학금 전달식이 이루어졌으며, 총 15명의 장학생에게 총 3,8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유린종합사회복지관 정현봉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도움으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를 극복해 가는데 큰 힘을 얻었으며, 온라인 바자회와 주민공동체 활동을 통해 조성된 장학금과 후원단체의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가는데 응원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