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후근)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외부 평가단의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하여 정보공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종합평가 점수 총 98.52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행정정보 공개 항목과 체계 등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해 사전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하였고,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 개선요구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후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