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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6  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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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체들과 업무협약 통해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청소년독서문화사업 운영으로 지역 내 청소년 독서생활 지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 양원숲속도서관이 청소년 대상으로 특화된 독서문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양원숲속도서관은 작년 1월에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과 도서관 환경을 활용한 생태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청소년농부학교는 양원숲속도서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생태독서프로그램으로, 환경도서를 함께 읽고 모종심기, 작물관리, 천역액비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는 활동이다. 202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가족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 계절별 텃밭 체험 프로그램인 ‘이번 달엔 뭐하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양원숲속도서관은 지난 4월에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송곡고등학교와 청소년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 맘대로클래스, ▲ 독서토론, ▲ 작가와의 만남, ▲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맘대로클래스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 내 유아, 어린이들에게 도서 스토리텔링을 하거나, 보드게임, 체스 등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2021년은 활동이 중단됐지만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2회 운영됐고, 865명의 아이들이 참가하며 대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도 양원숲속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비경쟁 독서토론인 ‘1318 청소년 함께읽기’를 2019년부터 운영하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의 독서사랑방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또,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비스를 평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쟁이’를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꿈쟁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도서관 운영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이사는 “양원숲속도서관의 다양한 청소년 특화 독서문화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질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립도서관의 대상별 특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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