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김종범)은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지사장:김완호),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회장: 주기환)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진행 된 협약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선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지원, LED등 교체 및 노후화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한 재능나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3개 기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의 김종범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의 김완호 지사장은 ‘한전의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더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의 주기환 회장은 ‘재능나눔을 통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