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가 7월 20일 오후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의료 봉사는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지부 중랑구한의사회의 신임 회장인 정유옹원장과 간호사, 중랑구한의사회 사무국장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이 진료를 받았다.

김0자(중랑구)어르신은 ‘오십견 때문에 아프고 불편했는데, 침을 맞고 바로 팔이 올라가니 너무 좋고 선생님이 참 잘해주셨다.’며 감사를 전하였다. 제한된 동작을 확인하며 침을 놓고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하는 사암침법으로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관장 김옥상)는 중랑구 어르신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랑구한의사회와 신임 회장 정유옹원장님에 깊은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를 요청하였다.

중랑구한의사회는 월1회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진료와 건강강좌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