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국정감사 활약상 부각

예비군 지원현실화 등 강조

현재 진행 중인 2017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장 ‘핫’한 상임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갑)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국감 첫날인 12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북핵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으며, 국방부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국방안보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jtbc, sbs, 채널A, YTN, MBN, 연합tv 등 대부분의 방송에서 서영교 의원의 국감질의를 보도했다.

서영교 의원은 북핵실험, 미사일실험 등 도발에 대비한 우리군의 국방력을 점검하고 북이 도발 엄두도 못 내도록 북을 탐색하는 정찰자산, 타격자산, 북미사일을 공중에서 타격하는 요격자산 등의 육·해·공군력 지원정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또 총기난사 사고 이후 정예병사로 배치하겠다며 도입한 최전방수호병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비군 지원을 위해 급식비 등을 현실화 해야 한다는 정책제안을 하는 등 병사인권 문제에 대한 대안을 충실히 마련하였다. 더불어 국감과정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용사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서영교의원은 초선이던 지난 19대국회에서는 15차례의 인사청문회를 치루며 “청문회스타”로 각광받았던 바 있는데, 20대 국회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겸비한 “국감스타”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영교 의원은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튼튼한 국방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과 또 부모님들의 마음으로 병사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법안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