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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듀오트리스 CGV 개관 임박 주변상권 들썩
김구철 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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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0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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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세대의 아파트와 쇼핑몰, 10개 스크린을 갖춘 CGV 개관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중심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근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코스트코, 엔터식스 등이 위치해있으며, 7호선 상봉역과 경춘선ㆍ중앙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망우역 앞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인 상봉 듀오트리스가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내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듀오트리스는 2개동에 지하 8층부터 지상 4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7m² 100세대, 131m² 100세대, 150m² 40세대, 203m² 20세대, 257m² 4세대까지 총 26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곳에는 쇼핑몰과 10개의 스크린을 갖춘 CGV가 들어서 중랑구 중심상권의 복합적인 문화 쇼핑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10개의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 CGV 입점은 문화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구리나 청량리 노원 등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랑구에는 42만명 인구에도 불구하고 개봉관은 동부시장 앞 메가박스 한 곳에 불과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특히 CGV 입점은 이같은 문화생활 수요 충족 외에도 유입인구 증가로 이어져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관은 2차 소비 ‘발원지’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인근에 위치한 영화관의 고객 유인 효과는 상당하다는 게 업계의 정설로 통하고 있다.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이들 중 상당수는 영화 시작 전이나 영화 관람을 마친 뒤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거나 쇼핑, 장보기 등 부가적인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대표적인 멀티플렉스들은 대부분 쇼핑센터와 식당 등이 갖춰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대형쇼핑몰 등은 극장에 모여드는 사람들을 주목해 설계 초기부터 극장을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세우는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망우역 앞 상봉동 듀오트리스에 들어서는 CGV는 극장을 지렛대로 유동인구를 모은 뒤 쇼핑이나 외식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중랑구 중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듀오트리스 인근에는 중앙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망우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인 현대 엠코에 이어 사업추진 계획이 확정된 상봉터미널 복합개발을 앞두고 있어 이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중랑구 중심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큰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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