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동체 스케네와 함께하는 ‘소곤 소곤 아빠와 함께하는 작은 예술 마당’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소곤소곤 아빠와 함께하는 작은 예술 마당’을 내달 17일부터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중랑문화재단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2022년도 사업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가족들이 예술을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중랑숲어린이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예술공동체 스케네(대표 손희영)과 함께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소곤소곤 아빠와 함께하는 작은 예술 마당’은 본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과 동화 장르를 바탕으로 한 문학과 예술의 융합을 기본으로 예술 교육을 통한 부모와 자녀의 소통 확산과 참여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형은 물론 온라인 비대면형을 동시 진행함으로써, 원하는 형태에 맞추어 신청 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은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포스터에 기재되어 있는 온라인 QR코드를 찍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형은 9월 17일부터 중랑숲어린이도서관 2층 꿈노리터에서 운영되며, 온라인형의 경우 1주 늦은 24일부터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ungnanglib.seoul.kr/) 및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표재순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어린이도서관이라는 공간과 장소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