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교 의원,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 강화할 것

지난 25일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시와 중랑구,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중랑구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는 중랑구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은 제1회 중랑구 어울림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어울림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교 의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영실 서울시의원이 참여한 이벤트경기 휠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휠체어농구, 다트, 스포츠스태킹, 실내조정, 스크린사격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장애인 일자리와 장애인 돌봄예산 확대를 통해 장애인이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원책을 제시했다.

서영교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장애 없이 산에 오르고, 산을 즐길 수 있는 ‘용마산’‘중랑둘레길’처럼 중랑구의 모든 공간은 무장애시설이어야 한다”며 “장애인 기반시설을 확대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중랑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