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가을맞이 안성팜랜드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80명이 참석해 안성팜랜드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 가축 장기자랑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을 쌓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