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철과일(귤) 전달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에서 송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106가정을 위해 제철과일 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이종태 과장, 박민영 대리, 신내노인복지관 김종범 관장, 정희선 부장, 김현숙 과장이 함께하여 중랑구의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연말에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지원·협력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전달식 이후에는 위기 및 독거노인지원사업 담당자가 직접 어르신 106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관심과 사랑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이종태 과장은 “연말이라 어르신들이 더욱 적적하고 소외감을 느끼실 텐데 이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적적함을 잊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매번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우리 손이 닿지 않는 곳들이 여전히 많은데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이번 송년 행사로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미소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