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관장 김옥상)는 2022년 연말을 맞이하여 작품전시회와 취약계층 김치 지원 등 다채로운 송년행사를 운영하였다.

지난 12월 9일(토) 14:00,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에서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송년행사를 실시하며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 감사를 전하고,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께 「출석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공연은 여정봉사단(단장 주병도)과 아름드리봉사단(단장 이영환)이 준비하여 초대가수 황복임․신여정․진주남님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색소폰공연으로 참여 어르신의 큰 호응과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축하하였다.

특히, 작품전시회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며, 지난 1년간 센터에서 활동한 서예, 미술, 공예, 예쁜 글씨반의 작품들을 센터 2층부터 3층까지 2개 층을 활용하여 오는 12월 16일(금)까지 전시하게 되었다.

작품을 출품한 어르신(이0자)은 ‘만든 것 2가지를 냈는데, 센터에서 이렇게 멋있게 전시해주니 보람되고, 복지센터에 다니는 재미가 있어 좋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12월 13일(화)에는 취약계층 어르신 55명을 위한 영양교육과 김치 지원을 실시하였다. ‘김치에 정을 담아 溫(온)’ 행사를 실시하여 취약계층 어르신께 예쁜 글씨반에서 만든 따뜻한 정이 담긴 메시지 카드를 포기김치 5kg와 함께 전달하였다.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김옥상 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