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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단독주택 공시가격 5.17% 상승평균 가격은 2억 8700만원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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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8: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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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단독주택 공시가격 5.17% 상승

국토부, 올해 1월 1일 기준

평균 가격은 2억 8700만원

최고 10억, 최저 5480만원

 

중랑지역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이 서울 평균 상승률(7.92%)을 크게 못미치는 5.17%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 가구에 대한 가격을 공시했다.

표준단독주택이란 전국 400만 가구의 단독주택 중 용도지역·건물구조 등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주택을 말한다. 이 발표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51%, 서울은 7.9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랑구 1,090호의 지난해 표준단독주택 가격은 전국과 서울 평균 상승률에 못 미치는5.17%의 상승률을 기록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이 자치구별로 뚜렷한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도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주택 매매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한강 생활권인 용산·마포·성동구는 단독주택 공시가격도 두 자릿수의 큰 상승세를 보인 반면, 도봉구는 5.01% 오르는데 그쳤다. 중랑(5.17%)·노원(5.24%)·구로(5.33%)·강북구(5.60%) 등 서울 변두리 지역에서는 상승률이 미미했다.

올해 서울시 전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7.92%를 웃돈 곳은 7개 자치구에 불과했고, 나머지 18개구는 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 지난해에는 12개구가 서울 평균 상승률 이상이었고, 13개구가 밑돌았다는 점에서 올해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중랑구 내 1,090호의 평균 공시가격은 2억 8700만 원으로 지난해 2억 6200만 원에 비해 2,500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중랑구 표준주택 최고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망우동 소재 주택으로 10억 원이었고, 최저가는 상봉동 소재 주택으로 5480만원이었다. 이번에 공시된 올해 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주택이 소재한 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잇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3월2일까지 해당 시·군·구 민원실이나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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