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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드디어 시작됐다3월 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시작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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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8  1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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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드디어 시작됐다

 

3월 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시작

본선 앞두고 당내 공천경쟁 치열

민주당 구청장 전략공천 여부 촉각

 

 

 

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폐막함에 따라 여야 정치권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6·13지방선거 국면에 접어든다.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지방선거 분위기가 소강상태였으나 3월 2일부터 중랑구청장과 서울시의원 및 중랑구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관련기사 2면>.

여야는 25일 동계올림픽이 폐막한 후 일제히 공천 기구를 설치하는 등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예정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기 시작했고, 각 정당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공천 경쟁도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랑구청장 선거의 경우 재선을 노리는 나진구 현 구청장의 자유한국당 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대항마로 누구를 내세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박홍근 국회의원이 영입한 류경기 전 서울시부시장을 필두로 성백진, 김태수 서울시의원, 강상만 변호사, 손성현 중랑을 부위원장, 전석기 전 부구청장 등이 본선 진출을 위해 뛰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규정을 마련, 서울 25개 자치구 중 3곳의 구청장 후보를 전략공천 한다는 방침을 세움으로써 최근 네 차례의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자유한국당에 패한 중랑구가 포함될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따라 윤상일 전 국회의원과 김동승 서울시의원의 구청장 출마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서울시의원과 중랑구의원 공천을 둘러싼 당내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여당인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어느 때보다 높은 정당 지지율로 인해 시, 구의원 후보들이 넘쳐나는데 비해 자유한국당 등은 광역의원 출마를 꺼리는 대신 공천 받으면 당선이 유리한 구의원 선거 공천 경쟁은 치열한 편이다.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는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의 구의원 3-4인 선거구 확대 여부에 따라 구의원 선거 판도는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각 정당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자를 조기에 확정한다는 방침이어서 내달부터 본선행을 확정짓기 위한 출마예정자들 간 신경전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시,구의원 후보자는 전원 권리당원 경선을 통해 확정하게 되고, 자유한국당은 일반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투표 결과를 5 대 5로 비율로 해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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