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사진

16일 오전 00시 27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시장 5층 건물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상 1층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출동한 소방력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상가에 설치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화재감지기가 작동하여 소방서로 자동 신고되어 신속히 출동할 수 있었다. 2018년부터 관내 시장에 설치된 IOT감지기는 현재 7개 시장 732개 점포에 설치되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원 74명, 차량 20대를 투입하여 신속히 진화했고 재산피해는 TV, 집기류 및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조사 중이다.

<자료제공 : 중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