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일주일간 노년사회화교육사업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복지관 내 각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프로그램 강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41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어르신이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고 감사선물 전달, 스승의 은혜 합창을 하였다.

▲ 스승의날 기념사진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강사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어르신들과 대면으로 만나 함께 수업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과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강사료가 얼마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