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동대문구 및 중랑구 일대에서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장 및 강사 100여명과 학원 업무 담당 공무원, 중랑구청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전농사거리와 청량리역, 망우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 망우역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진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김애경)은“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