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글로우안과 업무협약체결식 사진

서울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가 지난 5월 15일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자활사업 참여자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눈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글로우안과는 서울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참여자들이 시기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안과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희영 서울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자활협회와 업무협약이 되어 있는 병원이 있으나 거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센터 인근 지역의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복지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 중랑구로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장진입형(클린,토탈케어,영양사업) ▲사회서비스형(카드배달,배송,소독 등) 10개 사업단에서 총 120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