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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권 읽기 사업 초등 전 대상으로 확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중랑숲 북스카우트’ 상반기 운영 완료, 하반기 운영 예정
-중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및 중랑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상반기 활동 결과 홍보
중랑문화재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한 천 권 읽기 사업을 초등 전 학년 대상으로 확대하여 관내 20개 학교, 촣 11,051명의 아동이 독서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중랑문화재단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2년부터 어린이 독서리더인 ‘중랑숲 북스카우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중랑숲 북스카우트’는 초등 천 권 – 하루독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영상 제작, 스피치 등을 기반으로 기자단(초등 3~4학년), 북튜버(초등 5~6학년)를 기획하였고,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낭독단은 8월 1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 중, 고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자단’과 ‘북튜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였다.
‘북튜버’는 리딩에듀 북트레일러 연구소(대표 최용훈)와 함께 진행하였고, 초등 천 권 연계 도서를 선정하여 어린이 개개인이 직접 일러스트 제작 및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동영상 편집 후 북트레일러를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초등학생이 도서와 스마트 기기를 접목하여 다양한 형태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참여 아이들의 북트레일러는 중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면 만나볼 수 있다.
‘기자단’은 오수현 기자(現 전원속의 내집 기자)와 함께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창작놀이터를 활용하여 도서관 홍보 및 이용 안내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또래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도서관을 안내한다. 중랑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방문하면 만나 볼 수 있다.
하반기 운영 예정인 ‘낭독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8월 1일부터 중랑숲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신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표재순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어린이 북 스카우트’가 초등 천 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인 만큼, 중랑구 관내 초등학교들과 적극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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