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김치나눔영양사업단 단체사진

서울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계절 김치나눔 행사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이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다.

15일 기관 종사자 및 자활기업인 참맛2호점, 햇살두부촌, 중랑구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6일 신내1동과 중화2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노인, 독거 등 취약계층 40가구 및 센터 협력기관 애원희망홈에 신선한 열무·얼갈이김치를 전달하였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점차 무더워지는 계절에 건강하고 신선한 제철 김치(열무)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계절 나기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가 2021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주민센터 후원 담당 관계자는 “올해 김치 후원이 늦어져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자활센터의 후원으로 인해 많은 분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하였다.

▲ 2023년 김치나눔 전달식

서희영 센터장은 “올해는 대상자 수를 늘려 총 4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였는데 더 많은 분께 나눠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함께해 주신 영양사업단 참여 주민과 자활기업 참맛2호점, 햇살두부촌 사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하였다.

서울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의 산하기관으로 2002년 7월 1일 개관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근로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진출,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급식지원, 소독·방역, 청소, 무료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