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화동!오고싶고!살기좋고!행복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머물고 싶은 중화동을 만드는 것입니다. 늘어나는 노년과 청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센터와 부모세대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안전지도 지원 및 LED 등을 골목 곳곳에 설치하겠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지금의 거주환경을 업그레이드하여 살기 좋은 중화동을 만드는 것입니다. 중화동은 노후 건축물이 특히 많아 주택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골목형 상점가로 인증된 태릉시장을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수변공원 조성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살기 좋은 중화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세 번째 목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화마중활력소 활성화, 어르신‧장애인분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 어린이를 위한 학교 환경 개선,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 사업 시행 등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더 청렴하고 깨끗한 중랑구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주민의 의견을 담아, 더욱 주민에게 밀접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토론회 조례’, 의원의 도덕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켰습니다.

▶끝으로 중랑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구의원은 주민이 주신 권한을 4년간 위임받았기 때문에 주 민의 입장을 대변해야 합니다. 의원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입법의 역할, 두 번째, 견제와 감시의 역할입니다.

저는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만드는 조례제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중랑구청이 추진하는 사업이 주민을 위한 일인지, 예산은 적절한 곳에 사용하고 있는지 감시자의 기능을 충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제 의정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오고싶고, 살고싶고, 행복한 중랑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철저한 계획과 실행으로 주민복리를 이루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권한을 위임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권력의 주인인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잘 듣고 꼼꼼히 이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