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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선정 2015 중랑구 10대 뉴스는?
김구철 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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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1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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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장미축제 서울의 대표 축제로 발전=중랑구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중랑천 장미터널과 묵동 수림대공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서울장미축제’를 개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랑구는 중랑천 장미축제를 중랑구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서울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올해부터 서울장미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별로 장미의 날, 연인의 날, 아내의 날이란 테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 기간 동안 15만명의 시민이 이곳을 찾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중랑천 둔치에는 2005년 장미터널 조성을 시작한 이후 해마다 구간을 늘려 현재는 장평교에서 월릉교까지 5.15km에 걸쳐 40여종 7만2000여주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

2 용마폭포공원에 서울 최대 인공암벽장 개장=지난 10월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 서울 최대 인공 암벽장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이 개장했다.

국제 규모로 만들어진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은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총 높이 17m, 폭 30m로 편의시설까지 갖춰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인공 암벽장이다.

또 실내 1층에는 높이 4m, 길이 9m의 볼더링월, 2층에는 높이 6m, 길이 12m의 볼더링월을 설치해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비가 오거나 대회를 치를 경우 선수들의 몸 풀기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3

3신내동-청량리 면목선 경전철 또다시 표류=2017년 민자 사업으로 착공하기로 했던 신내동-청량리 경전철 사업이 민간 업체들이 사업방식에 난색을 표하며 참여를 꺼리고 있어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시가 지난 10월 5일까지 기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1단계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제안 참여사가 한 곳도 나타나지 않아 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게 됐다. 이로써 면목선 경전철 사업은 민간 업체가 꺼리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방식) 대신, 업계가 선호하는 위험과 이익을 정부와 민간이 공유하는 위험분담형(BTO-rs)방식으로 재추진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그러나 BTO-rs방식으로 재추진될 경우 적격성과 타당성 조사를 새롭게 받아야 돼 사업이 수년간 지연되거나 조사 과정에서 부적격으로 나올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4 용마랜드 테마공원 조성사업 확정=15년 이상 흉물스럽게 방치된 망우동 산 69-1일대 31만2000m2 중 평산신씨 문중 땅 16만2000m2 용마도시공원 망우지구(이하 용마랜드)가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거듭난다.

중랑구가 민선6기 출범 이후 추진했던 용마랜드 체험형 테마공원 조성안이 지난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본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용마랜드는 내년도 시행계획과 실시 설계를 거친 후 이르면 2017년부터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자로 재개발될 용마랜드 체험형 테마공원은 토지주인 신씨 문중 측에서 약234억원을 투자해 에코 어드벤처와 오토캠핑, 이동식 캠핑시설인 글렌핑 등의 캠핑존과 포천 허브랜드 개념의 허브빌리지, 아트컬처존, 먹거리 체험존, 역사탐방존 등으로 꾸며진다.

5서울시민대학 중랑분교 유치=중랑구가 지난 8월 개청한 망우본동복합청사 내에 서울시민대학을 유치함에 따라 구민들은 앞으로 멀리 가지 않고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 8월 27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시민대학 중랑분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기획, 강사 섭외, 수강생 모집 등 전반적인 분교 운영에 대해서는 서울시립대학교가 맡고, 구는 시민대학 운영을 위한 장소 및 인력 지원, 프로그램 홍보, 수강생 관리 등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시민대학 중랑분교는 복합청사 4층에 4개의 전용강의실을 갖추고 서울시립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해 인문 · 문화 · 예술 · 건강 등 총 6개 분야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 중랑구도 메르스 여파 충격파 컸다=지난 6월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확진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큰 혼란을 겪은 가운데 중랑구에서도 음압 시설이 갖춰진 서울의료원에 확진 환자가 수용되는가 하면, 지난 6월 26일에는 중랑구에 거주하는 강동 경희대병원 간호사가 182번째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안에 떨어야했다.

이번 메르스 국가위기 사태 기간 동안 중랑구에서는 국내에서 메르스가 발병한 이후 총 433여명이 관리대상자에 포함돼 자가 격리나 능동감시 등의 치를 받아왔으며, 메르스 여파로 요식업 등이 큰 타격을 받는 등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7 휘경동-면목동 연결 중랑천 겸재교 개통=중랑천을 사이에 둔 동대문구 휘경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바로 연결하는 겸재교 본선구간이 지난 6월 22일 오전 4시부터 임시 개통됐다.

겸재교는 총 연장 235m, 폭 4차로(18.24m) 규모의 주교량과 총 연장 160m, 폭 2차로(9m) 규모의 접속교량, 동대문구 방향에서 본선구간으로 진출입하는 2개의 램프로 구성됐다. 특히 차량 뿐 아니라 시민들도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차도와 보도가 각각 1층과 2층으로 분리·설계됐다. 시는 이번 겸재교 임시 개통으로 망우로, 사가정길, 동2로, 한천로 등 주변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동대문·중랑구 일대의 교통정체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대문구 방향의 본선구간 진출입램프 공사가 완료되는 2016년 12월 전체 개통된다.

8 중화뉴타운, 12년 만에 사실상 좌초=중랑구 최대의 핵심 현안 중 하나였던 중화뉴타운 사업이 4개 구역 중 지난해 촉진 3구역에 이어 지난 5월 서울시의 주민 실태조사 결과 존치정비 2,3구역에서도 주민들의 뉴타운 해제 요청이 30%를 웃돌면서 중화뉴타운 사업이 지난 2003년 서울시의 제2차 뉴타운 지정 이후 12년 만에 사싱상 좌초됐다.

따라서 앞으로 이들 구역에서는 책임 소재와 함께 향후 개발방법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3년 2차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중화뉴타운은 지난 2009년 중화동 312번지 일대 51만517m2에 35층 규모의 아파트 6413가구를 공급하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됐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민들의 찬, 반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표류해왔다.

9상봉터미널 부지, 52층 주상복합 3개동 건립=상봉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최고 52층의 주상복합 3개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6일 상봉터미널 부지를 상봉재정비 존치관리12구역에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고시했다. 상봉터미널 부지는 지난해 10월28일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개발 계획안이 '조건부 가결' 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까지 상봉터미널 2만8526㎡ 부지에는 연면적 27만5000㎡ 규모의 지상 52층 주상복합건물 3개동이 건립된다. 공동주택을 비롯해 백화점, 오피스텔, 영화관 등 판매·업무시설도 들어선다.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전체 사업부지 면적의 23%는 서울시와 중랑구에 기부채납된다. 기부채납으로 받은 부지에는 도로와 공원, 공공청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상봉터미널이 주상 복합으로 개발되면 48층 높이의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와 내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듀오트리스'와 함께 중랑구 중심부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 서울혁신교육지구 둘러싸고 정면충돌=서울지역 꼴찌 수준인 지역 내 열악한 교육경쟁력 향상을 놓고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출신의 중랑구청장이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지난 10년간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4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부었음에도 학력 수준은 서울 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유치로 중랑구 교육 페러다임을 바궈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반면 나진구 구청장은 혁신교육지구의 경우 제도가 처음 시행되고 프로그램의 정체성도 확립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타구의 성과 여부를 지켜본 후 판단돼야 한다며 중랑구의 경우 아직은 학력수준 신장이 우선인 만큼 학력수준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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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5: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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