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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사업자 선정책을 테마로 한 공동체마을 조성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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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1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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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사업자 선정

 

책을 테마로 한 공동체마을 조성

디자인 워크숍 후 12월 공사 착공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사업자가 선정돼 공동체주택마을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14일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통합운영주체(사업자) 공모 결과 경간 도시디자인건축사사무소+(공동) 유석연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공고했다.

사업자가 선정됨으로써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실시설계를 거친 후 올해 말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건축허가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면목동 193-38 등 8필지로 겸재교 공사 후 남은 자투리 토지를 활용, 입주자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주택이 마을을 이루는 서울시 최초의 사업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4월 시청 8층 회의실에서 면목동 193-38번지 일대 여러 필지의 공공토지를 장기간 임대한 후 책을 테마로 하는 공동체주택마을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자를 공모하기 위한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면목동 공동체 주택마을은 책을 테마로 한 공동체주택 마을로 조성된다.

책과 관련된 상점, 공공시설과 결합된 여러 필지의 공동체주택이 건설되고, 책 테마에 맞추어 인근 도서관 거리(중랑구 '책 읽는 거리')를 연계해 주거와 문화가 복합된 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거리 디자인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 마을에는 공동체주택 6채, 사회적 취약계층이 입주할 사회주택 1채, 도서관 1채가 들어서며 나머지 공간은 도시 텃밭이나 작은 공연장 등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14인 가구 기준 총 35∼40가구가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지임대부 공동체주택 사업은 단일 필지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영국 코인스트리트 사례를 도입해 인근의 여러 필지의 토지를 하나의 사업주체가 관리·운영해 단일 공동체 주거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주체'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한 채의 주택임대 사업만으로는 사업성을 갖추기 어려웠던 기존 모델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수립한 마스터 플랜과 디자인 지침 범위 내에서 마을 단위의 여러 필지와 다양한 용도에서 발생하는 수익구조(상가, 커뮤니티 시설 등)를 통합 운영주체가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면목동 공체주택마을은 토지 임대기간이 30년(30년 사용 후 10년 연장 가능)이고, 토지 임대차 계약이 완료되면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축 허가를 득한 후 24개월 이내 공사착공, 48개월 이내 공사를 준공하도록 하고 있다.

공동체주택은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38호 규모)을 이달 안에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디자인 워크숍을 거쳐 오는 12월 착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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