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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지구’ 연말부터 분양 개시신혼희망타운 등 3,198가구 조성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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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1  1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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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지구’ 연말부터 분양 개시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 주목

신혼희망타운 등 3,198가구 조성

   
 

 

'양원 숲길 도시'라는 이름이 붙은 양원지구에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총 3,198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현재 토지조성사업이 한창인 양원지구는 서울에서 아직 공동주택이 분양 절차에 들어가지 않은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로서 주목을 끌고 있다.

중랑구 망우동·신내동 일원에 위치한 양원지구 사업면적은 34만5291㎡다. 다른 공공택지에 비해 면적이 작지만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신내1·2·3지구에 둘러싸여 있어 양원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면 파급효과가 상당할 전망이다.

인근에 중랑캠핑숲이 있어 '숲세권'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녹지가 잘 보존돼 있으면서도 교통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양원지구 북쪽에는 신내역(경춘선), 남쪽에는 양원역(경의중앙선)이 있다. 신내역은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6호선이 신내역을 거쳐 구리시로 이어지게 되면 환승역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청량리역부터 신내역까지 9.05㎞ 구간을 운행하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이어서 양원지구는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새로 취임한 류경기 구청장은 양원지구 바로 옆 신내차량기지를 이전해 이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어 공약이 현실화 될 경우 일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내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중랑IC를 통해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거쳐 강변북로로 진입하기 쉽다.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서울의료원과 북부병원도 가까이 있다.

양원지구 첫 분양은 C2블록에 위치한 민영아파트 '양원 금강펜테리움'이 될 전망이다. 대지 2만9921㎡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79~84㎡ 490가구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0만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여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양원지구 S2블록에는 신혼희망타운 385가구가 들어선다. 결혼 후 7년 이내 신혼부부들에게 집값을 최대 70%까지 장기대출해주며 대출금리도 낮다. 양원지구 S1블록에는 영구임대 100가구와 국민임대 192가구, 행복주택 925가구가 들어선다. C1블록과 C3블록에는 민영 아파트가 각각 218가구, 331가구 조성된다. 양원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는 이미 지난 6월에 공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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