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봉10재정비촉진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축하 현수막

망우역 우측에 위치한 상봉동 50-1번지 일원 “상봉10재정비촉진구역󰡓이 40층 3개동 규모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망우역 초역세권의 이점을 가진 본 사업지는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여러 가지 문제들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격어 왔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촉진구역지정 고시에 이어 지난 1월 5일 중랑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동정식)가 승인되었다.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업을 추진해왔던 동정식 추진위원장은 “이제 드디어 사업에 첫걸음을 하게 되어 벅찬 마음이라며 이제 주민들이 17년의 아픔을 잊고 한마음이 되어 빠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본 사업지는 상봉, 망우역을 중심으로 중랑구 교통의 중심부를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조합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500여세대의 명품아파트 단지로 개발되어 ‘상봉프리미엄엠코’, ‘상봉듀오트리스’, ‘삼부주상복합단지’, ‘상봉터미널 복합단지’와 더불어 중랑구의 가장 핵심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