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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신문과 함께하는 지역탐방····⑦중랑구 서울의료원을 가다건강과 행복을 실현하는 중랑!
정다운 컬쳐디렉터  |  jnnews03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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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4  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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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시민의 주치의!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으로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의료원"

   
▲ 서울의료원 전경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 지난 수십 년간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며 다양한 공공 의료정책을 시행해온 서울의료원이 바로 중랑구에 있다. 천만 시민의 주치의이자, 지역구민들과 다양한 연계 활동과 소통으로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의료원,‘좋은 병원에서 최고의 병원으로!’라는 비전으로 나아가는 서울의료원의 제15대 서울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이현석 원장을 만나 인터뷰하였다. 

   
▲ 서울의료원 이현석 원장

 모든 일상을 정지시켰던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들었던 그때, 서울의료원은 감염병 대표 전담병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치료하면서 감염병 극복의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 과거에도 사스나 메르스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위기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던 서울의료원이었다. 이렇게 큰일을 훌륭히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환자에 대한 열정과 애정, 책임감으로 자신의 역할들을 수행한 직원들과 우수한 의료진 덕분이었다.
 이처럼 자랑스러운 서울의료원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국가적 감염 전담병원으로 인식되면서 일시적으로 환자들의 발길이 끊겨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사실 이것은 서울의료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코로나19 전담병원이 감당해야 할 과제였다. 코로나 협심증, 코로나 합병증, 재난이 오면 대처 능력이 강화된 병원 그 누구보다 국가의 감염병 최전방에서 전 의료진이 열정을 쏟았던 병원! 그로 인해 마주한 현실과 사람들의 인식은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이 과제를 해결하고 더 큰 비전을 꿈꾸며 나아가는 서울의료원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를 만든 이현석 원장은 국내 1호 의료커뮤니케이션 박사이다. 
 이현석 원장은 환자가 병원에 오면 긴장하게 되고 작은 말 하나에도 상처를 받게 될 수 있기에 '차갑다', '설명 잘해주지 않는다' 등의 환자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고충과 잘못된 의료계 소통 여건을 향상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2006년 의료커뮤니케이션 학회를 만들고 회장으로 역임하였다.
 의사, 간호사, 인문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여 학회를 이루어 아시아 최초(인도제외)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의사와 환자들, 다양한 직군 간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아 좋은 사례가 되고 다른 병원들에도 전파되어 실질적인 환자들 즉 시민과 구민들이 더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드라마를 보며 다정하고 따뜻한 의사를 얼마나 갈망했는가. 마치 내 가족처럼 나의 아픔에 따뜻한 위로와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 그 의사들이 바로 우리 곁에 있다면 병원은 또 다른 공간으로 느껴질 것이다.

 2011년도 중랑구로 이사한 서울의료원은 최신 설비, 최신 장비와 최신 시설로 환자들의 집중 치료를 돕고 있다. 특히 공공병원의 특징으로 환자 휴게실, 면회 보호실이 민간병원에 비해 잘 되어있어 쾌적하고 편안하게 환자들이 머물 수 있다.
 서울시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병동 별로도 특성화되어 새로운 장비와 개정유지보수를 진행함으로써 최고의 시설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서울의료원 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선정
   
▲ 서울의료원 건보공단, 로봇보행 재활치료 실시

서울의료원은 전국 지방의료원 35개, 서울 산하 12개의 병원 중 간호 간병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성공시킨 병원이다. 또한 서울의료원 소아과 전문의는 8명, 산부인과 7명으로 타 병원보다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비중이 높고 특히 가임 센터를 특화 운영해 심각해진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개설 조건과 운영에 있어 엮여 있는 여러 난제로 인해 권역 어린이 응급센터 신청은 동북권에서 경희대와 서울의료원밖에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의료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중랑구민들에게 정말 특별한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서울의료원은 100년 넘게 공공의료의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서울시 산하 12개의 병원, 남양주 인근 병원 등 공공병원들이 감당할 수 없는 환자 백업을 첫 번째 역할로 진행한다.
 일반 환자를 백업해서 확실하게 치료하여 좋은 성적과 치료로 서울시 병원 역량을 강화하고 노숙인 케어, 중증 환자들을 감당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간접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시민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센터

이현석 원장은 노숙인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의료원 원장으로 취임 전 서북병원에서 노숙인 1,000명을 수용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4시간 동안 1,000명의 환자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였다고 한다.
 병원장이 노숙인 수용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들을 만난 것은 드문 경우이다. 이후 병원의 노숙인 전문 직원/의료진을 채용하고 노숙인 공동병원을 단독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병원 경영을 이어 갔다.
 이를 지속 경영하기 위하여, 해당 간호사들에게 혜택을 주어 지원하고, 1억원 소모품 예산 항목을 추가 책정하는데 성공하여 물질 공급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단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참 쉽지 않고 때로는 엄청난 발전이 될 때가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되고 변화된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들이 지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원장의 노숙인들을 향한 소통과 제도개선, 의료 혜택을 제공한 사례를 들으며 한 명의 서울시민으로 감사하고 감동이 되어 가슴이 뜨거웠다.

   
▲ 서울의료원 찾아가는 무료진료소 운영

 타지역의 병원들을 함께 육성하고 공공병원의 발전과 함께 이바지하며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는 사명을 가지고 나아가는 서울의료원이 오늘도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환자에게, 구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인간 중심의 공공의료로 모든 시민의 차별 없는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며 더 많은 시민의 사랑과 동참 속에 그 사명을 넉넉히 이루어 가길 뜨겁게 응원한다. 

   
▲ 좌측부터 정다운 컬쳐디렉터, 서울의료원 이현석 원장, 중랑신문 김민아 대표

 

서울의료원 홈페이지
 https://www.seoulmc.or.kr/site/kr/index.jsp
서울의료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SeoulMedical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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