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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면목선 ‘2020년 이전’ 착공면목선 ‘시 재정투입’으로 급물살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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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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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면목선 ‘2020년 이전’ 조기 착공

박원순 서울시장 ‘강북비전’ 발표

면목선 ‘시 재정투입’으로 급물살

시 산하 공공기관 유치 적극 노력

   
 

 

서울시가 지난 8월 19일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 발표를 통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해오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을 시 재정사업 방식으로 전환하여 2020년 내 면목선 경전철 사업을 조기 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힌 면목선 경전철은 신내동~면목역~청량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9.05㎞에 정거장 12개소를 지나며 현재 서울시와 SH공사에서 면목선 개발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면목선은 2008년부터 민자사업으로 계획됐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서울시가 경전철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독자적으로 건설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면목선 사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랑구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면목선이 건설되면 △면목동, 신내동 지역주민들의 도심 접근성 향상 △지하철 1·6·7호선과 연계한 서울 동북부 지역의 대중교통난 완화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이 발표되자 구민들은 물론 구청과 정치권에서도 환영 의사를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역세권 개발, 새로운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서울시의회 경전철 건설사업 조속추진 특위를 이끌면서 면목선 경전철의 재정사업을 주장한 김태수 서울시의원은 “시의 면목선 재정사업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고 ""면목선 경전철이 명실상부 지역 교통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랑구는 면목선 조기 착공과 더불어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강북비전 사업을 토대로 △공영주차장 건립 △지역에 기반을 둔 상권활성화 △공원 등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 △학교체육관 설치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및 돌봄시설 확충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중랑구와 연계되는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는 박시장이 강북발전 구상의 하나로 제시한 강남권에 있는 서울시 산하의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연구원, 인재개발원을 강북으로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중 하나를 중랑구에 유치하는데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류경기 구청장은 지난 20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공공기관 이전 대상 중에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중랑구에 유치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번 발표가 중랑구의 소득, 교육,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 도약의 확실한 전기를 마련해 강남북 균형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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