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경 의원이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이은경 의원(묵1동, 묵2동) 지난 3월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경관디자인에 관하여(임시 조형물 색채 논란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하였다.

이은경 의원은 “관내 임시 조형물의 설치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구민 누구나 보고 즐기는 조형물을 설치할 땐 디자인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이 결정되어야 한다.”라며, “우리구 조형물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도 디자인 대상 소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야 하나, 단순히 설치업체로부터 받은 시안을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선정했다”라며 트리 선정 과정을 지적하였다.

이에 이 의원은 “앞으로는「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라 관내 조형물에 대한 디자인 선정은 소위원회를 통해 심의·결정하길 당부드린다.”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