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보 중랑구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신내1동, 망우본동)

의장과 상임위원장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 다해

▶지난 2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제9대 중랑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의 임기를 마치면서 지난 2년을 회고하며 소감 한마디?

9대 전반기 중랑구의회가 벌써 2년이 지났다는 게 실감 나지 않을 만큼 본 의원을 비롯한 17명의 의원 모두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면 부족한 저를 3선 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망우본동, 신내1동 주민 여러분과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우선 의장단의 일원으로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의원들이 의정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의원 간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의장과 상임위원장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습니다. 임기 내 목표했던 신내IC 부근 교통정체 해소와 SH 공사 유치 완료 등을 보다 빠르게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이는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하여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제9대 중랑구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당선된 저를 비롯한 17명 구의원은 지난 2년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난 의정 활동을 돌이켜보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더라도 다수의 주민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면 ‘소신’을 갖고 끝까지 밀고 나가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방자치는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9대 중랑구의회 의원 모두가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