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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승천을앞두고/조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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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3  1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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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노트 -

 우울한 날 찾은 산사에서 겁없이 용의 입속에 들어간 청개구리를 만났어요.

 갈까 말까를 고민할 때는 가라는 말이 있고 말하지 말까 말할까에는 말하지 말라 하듯 순간의 선택과 판단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겁없이 용감했던 개구리 때문에 용이 미혹에 빠지지 않았길 바라봅니다.

 

- 디카시 정의 -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포착한 시적 형상(감흥)을 스마트폰 내장 디카로 찍고 짧게 언술하여 영상기호와 문자기호를 하나의 텍스트로, SNS를 통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는 극순간 멀티언어예술이다.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지역문예운동으로 시작돼 디지털 환경 자체를 시쓰기의 도구로 활용한 디지털 시대 최적화된 새로운 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향유하는 생활문학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디카시는 K-리터러처로 해외로도 소개돼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문화콘텐츠로도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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