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순찰중인 백승언 중랑경찰서장(가운데)

서울중랑경찰서는 9월 24일 112신고가 집중되는 면목역광장 주변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외국인치안봉사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중랑구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백승언 중랑경찰서장과 범죄예방대응과장, 용마지구대장, 면목본동파출소장, 김해숙 자율방범연합대 부녀대장 및 대원, 안순화 외국인치안봉사단장 및 단원,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순찰대원까지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소 중랑구 내 112신고 최다 발생지인 면목역광장 일대를 합동순찰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여성안심귀갓길 안심거울 설치, 훼손된 안내판 복구 등 골목길 취약요소를 점검하였다.

백승언 중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중랑경찰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