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신문  
지역경제/부동산
신내IC 일대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개발 로드맵 4월까지 결론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3  18:32:1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신내IC 일대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시, 그린벨트 해제 역세권 개발 추진

공영차고지 복합개발 여부가 최대 난제

개발 로드맵 빠르면 4월까지 결론 날 듯

 

중랑구 성장 거점지역으로 꼽히는 신내IC 일대의 대규모 역세권 개발 여부에 대한 로드맵이 이르면 4월 이내에 결정된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서울시는 송파구 복정역, 서초구 사당역을 복합개발 한 후 주거 및 상업 시설을 공급하고, 신내IC 일대는 일부 훼손된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의 도시개발과 임대주택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최근 역세권 복합개발안을 포함한 2019년도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지역 중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내IC 일대 개발은 박원순 시장이 지난달 ‘서울시 8만 주택공급 계획’ 발표 당시 내놓은 ‘도로 위 임대’에 해당되는 북부간선도로(신내IC-중랑IC구간) 사업지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신내IC를 기준으로 우측에 위치한 중랑공영차고지와 좌측 일대 나대지 등 총 25만㎡이다.

계획에 따르면 중랑공영차고지는 이전하거나 입체 복합화를 통해 개발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며, 봉화산역 방향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것도 거론되고 있다.

상반기 내 타당성 검증 작업이 완료돼 그린벨트를 해제할 경우 좌측에는 신혼·청년 임대 외 일반물량이 함께 공급되고, 신내역 주변부로는 주상복합과 일반 상업·산업시설이 들어선다. 다만 그린벨트를 해제할 경우 서울시 유휴부지 관리나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개발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중랑구 관계자는 “구의 요청으로 서울시와 중랑구가 협의 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관련 로드맵이 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내IC 일대 역세권 개발의 가장 큰 변수는 공영차고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대의 역세권 개발을 위해서는 부지 내 핵심으로 꼽히는 공영차고지를 이전하거나 입체 복합화를 통해 개발해야 하나 이전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입체 복합화는 시 공영차고지 관리 부서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공영차고지 문제 해소가 가장 큰 난제인 것은 사실이나 시에서도 기본적으로 개발에 대한 타당성을 인식하고 있고, 구에서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계획적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개발에서 소외됐던 서울시내 경기 접경지역인 ‘신내 지역’ 등 서울 12개 접경지역을 ‘서울 관문도시’로 선정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게 도시를 재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내IC 일대의 대규모 역세권 개발이 추진될 경우 신내IC 일대는 중랑구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중랑구는 6호선을 남양주시까지 연장하고, 신내역 바로 옆 신내차량기지를 이전해 일대를 중랑구 미래를 먹여 살릴 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취임 이후 “신내차량기지를 남양주시로 이전하고 약 5만여 평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경제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신내차량기지 이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구철 기자

 

 

 

< 저작권자 © 중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중랑신문 서울 중랑구 망우로 284 3F  |  대표전화 : 02-438-4557  |  팩스 : 02-496-7711
|  발행인 : 박천윤   |  편집인 : 김구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천윤
Copyright ⓒ 2011 중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45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