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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장미거리, 면목동까지 확대올해 10억 투입, 장평교까지 연장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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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9  1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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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장미거리, 면목동까지 확대

올해 10억 투입, 장평교까지 연장

5월 장미축제 각종 편의시설도 확충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매년 5월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구의 대표 명소인 중랑천변 장미거리를 현재 중랑교에서 올 해 장평교까지 연장해 총 5.15km의 장미거리를 조성한다.

중랑구는 올해 사업비 10억75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월릉교에서 중랑교까지 2.65㎞ 길이의 장미거리(사진)를 장평교까지 확대해 총 5.15㎞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상반기 중랑교부터 겸재교까지 0.9㎞ 구간에 장미를 심고, 하반기에는 겸재교에서 장평교까지 1.6㎞ 구간에 만들 예정이다. 구는 장미거리를 확대하면서 중랑천 제방의 수목을 정비하고 편의시설도 새롭게 단장하면서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서울장미축제를 준비한다.

중랑천 일대에선 매년 5월 꽃을 피운 수천만 송이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장미축제 기간에 23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축제가 묵동과 중화동 일대인 월릉교~이화교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돼 면목동에서 “장미거리를 늘려달라”는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미거리 연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볼 만한 서울장미축제를 선보이고 중랑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장미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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