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신문  
행정/구정
곧 면목유수지 활용방안 나온다판매시설 존치, 복합문화 공간 가닥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1  18:30:1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곧 면목유수지 활용방안 나온다

판매시설 존치, 복합문화 공간 가닥

서울도서관 분관 유치 여부에 주목

4월 주민공청회 열어 활용방안 확정

   
 

 

면목동 주민들의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인 면목유수지에 대한 활용 방안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면목유수지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4월 중 개최해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그동안 면목유수지 복개 지상에 설치・운영 중인 주차장과 홈플러스(복개면적 59,665㎡)가 올해 9월 4일 임대기간이 만료돼 서울시에 기부체납 됨에 따라 기부체납 이후 의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왔다.

특히 주민들은 9월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홈플러스 존치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관련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이곳을 복합문화체육시설과 같은 주민친화시설로 탈바꿈하여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 중 상당수는 면목동지역에 대형할인마트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현재와 같이 판매시설(홈플러스)을 존치하는 대신, 건물을 증축해 도서관이나 복합문화체육시설 등도 함께 조성해 달라는 입장이다.

이와관련 구는 2017년 12월 면목유수지 활용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에 대한 용역을 실시 한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해 10월 실시된 주민설문 조사에서는 설문에 응한 82.6%의 주민이 판매시설 존치와 공공시설 복합개발을 희망하고 있다는 답이 나왔다.

이와관련 구는 주민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층은 현재대로 판매시설을 유지하고, 중랑구의 낙후된 공공인프라 구축 및 지역주민의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판매시설 상부에 3개층을 증축해 2층은 복합체육센터, 3층은 서울도서관 분관, 4층에는 청소년 종합 문화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해 논 상태이다.

시는 당초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판매시설을 존치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주민 대다수가 판매시설 존치를 원하고 있어 현재대로 판매시설은 존치될 가능성이 커졌다. 판매시설이 현행대로 존치될 경우에는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9월 이전 시가 입찰을 통해 현행대로 홈플러스가 계속 영업을 연장하거나 아니면 다른 판매시설이 새로 들어설 수 있다.

또 면목동지역의 열악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판매시설 상부에 3개층을 증축, 중랑구의 건의대로 복합 문화·체육시설 등이 추가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랑구 공공도서관은 2017년 기준 3개로 서울시 평균 6.4개의 절반에 못 미치고, 공공체육시설도 88개로 서울시 평균 105개에 비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1개씩 건립하기로 한 서울도서관 분관 유치는 각 자치구들의 유치경쟁이 워낙 심해 유치를 낙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조만간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 부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중랑구는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 부지가 발표 되면 4월 중 면목유수지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면목유수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활용방안에 대한 구의 입장이 정해지면 현재 시가 서울 5개 유수지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이 끝나는 올 하반기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서울시와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면목유수지에는 현재 홈플러스 외에도 주차대수 1,008대의 주차장 및 저주자우선 주차장, 견인보관소, 장애인택시 주차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구철 기자

 

< 저작권자 © 중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중랑신문 서울 중랑구 망우로 284 3F  |  대표전화 : 02-438-4557  |  팩스 : 02-496-7711
|  발행인 : 박천윤   |  편집인 : 김구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천윤
Copyright ⓒ 2011 중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45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