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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인구 40만명 무너졌다7월말 기준 39만9,878명 기록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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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30  1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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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인구 40만명 무너졌다

7월말 기준 39만9,878명 기록

출생률저하 등 감소 요인 꼽혀

양원지구 개발 등 반등 요인도

   
 

서울의 전체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랑구도 매년 인구가 감소하면서 1989년 분구 이후 처음으로 40만명이 무너진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7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중랑구의 인구수는 6월말 기준 40만0,661명에서 783명이 줄어든 39만9,878명으로 인구 40만 명이 깨졌다. 40만 명 미만 기록은 중랑구 개청 이후 처음이다.

최고를 기록했던 1996년 47만7850명에 비해선 7만7972명이나 줄었다.

중랑구 인구는 통계청의 통계가 집계된 92년 45만 8,109명에서 출발해 1996년 47만7850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매년 감소세로 돌아서 2000년 45만8440, 2005년 42만7373명, 2015년 41만3909명 등으로 해마다 줄어 지난해 말에는 40만3229명으로 40만명을 간신히 방어했다.

저출산 및 1인 가구 증가 등이 인구 감소의 요인으로 꼽힌다. 또 높은 집값과 일자리 부족 등으로 서울과 중랑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인구 감소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를 뒷받침하듯 중랑구 합계출산률은 2000년 1.22명에서 지난해에는 0.906명으로 줄었다.

또한 중랑구 전출입 인구는 전출이 전입에 비해 많았던 2008년을 기점으로 전출 인구가 늘기 시작해 2015년 한해 전입자는 6만4638명이었지만, 전출자는 7만1284명으로 6646명이 더 많았으며 전출자의 대부분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도로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구 감소는 앞으로도 뚜렷한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양원지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데다 SH공사 본사 신내동 이전, GTX-B노선 사업 추진 등이 확정된데 이어, 민선7기가 추진 중인 신내차량기지 이전 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망우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인구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일각에서는 중랑구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청년 지역정착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일자리 확충과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결혼·양육 지원 △교육환경 개선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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