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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내 아동 대상 성범죄자 52명 거주관악구이어 서울서 두 번째로 많아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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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7  1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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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내 아동 대상 성범죄자 52명 거주

관악구이어 서울서 두 번째로 많아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과 관리 필요

   
 

13세 미만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 등이 있고, 재범우려가 있어서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가 전국에 걸쳐 77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중랑구에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은 52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법무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과천시, 인제군 등 8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221개 시군구에 7714명의 신상공개 대상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구별로는 229개 가운데 221개 시군구에 걸쳐 거주하고 있고, 30명 이상 분포지역 기준으로 △수원시 100명 △부천시 82명 △전주시 75명 △안산시 72명 △창원시 70명 △청주시 68명 △천안시 62명 △인천 미추홀구 60명 △서울 관악구 57명 △고양시 56명 △대구 달서구 53명 △서울 중랑구 52명 △성남시 52명 순이다.

중랑구는 관악구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신상공개 대상 아동 대상 성범죄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돼 경찰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박 의원은 “현재 정부는 아동 청소년이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신상공개 성범죄자 정보를 우편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여성이 거주하는 가구 전체로 우편통보 대상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고, 악질 범죄자의 거주 분포 등을 고려해서 현행 경찰 관서 체계를 뛰어넘는 권역별 전담팀을 구성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상공개 성범죄자의 구체적인 거주지 주소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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