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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최종 본선에 누가 오를까?여야, 내년 21대 총선 공천작업 ‘잰걸음’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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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7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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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최종 본선에 누가 오를까?

여야, 내년 21대 총선 공천작업 ‘잰걸음’

민주당, ‘현역 의원 다면평가’ 준비 착수

한국당, 10월부터 전국 당협 평가 돌입

   
 

중랑구에도 최근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들이 서서히 감지되고 있다.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6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정치인들의 지역 내 발걸음이 부쩍 분주해 지고 있고, 각 정당들은 서서히 공천 작업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발 개혁 공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현역 의원에 대한 평가 작업 준비가 한창이고,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역시 총선 공천의 키를 쥘 당무감사위원 9명 전원을 새로 임명하고 10월부터 공천 전 단계인 당협 평가를 진행하기로 함으로써 공천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현역의원 40%물갈이설이 제기되고 있는 민주당은 11월부터 현역 의원에 대한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당은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동료 의원들에 대한 다면 평가와 함께 이미 진행한 국회의원에 대한 중간평가, 그리고 12월 지역 유권자에 대한 안심번호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 내년 1월께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들에게는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중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면서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서영교, 박홍근 국회의원에 대한 당내 평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민주당 중랑갑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과 총선 입지자들 간의 공천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

재선의 서영교 국회의원이 지난 8년여간 펼쳐온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3선 도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가운데 이미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혀온 강상만 변호사가 물밑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20대 대선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정책홍보팀장을 맡아 문 대통령 당선을 도운 후 지난해 11월까지 청와대비서실에 재직했던 장환석 전 행정관이 최근 면목동으로 이사와 출마 채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반면 민주당 중랑을 지역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박홍근 국회의원 외에는 현재까지 뚜렷한 당내 도전자가 없는 상태이다.

20대 총선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패한 바 있는 자유한국당에서는 현 당협위원장 (중랑갑 박시연, 중랑을 이성권)말고는 현재까지 뚜렷한 인물은 부각되지 않고 있어 과연 누가 대항마로 나설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현재 중랑갑에서는 박시연 위원장이 활발한 당내 활동으로 공천을 자신하고 있고,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비례대표인 신모 의원의 출마설과 이 지역에 출마경험이 있는 몇몇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될 뿐 구체적 움직임은 없는 상태이다.

중랑을 역시 지난 1월 당협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추스르고 있는 이성권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뚜렷한 당내 도전자는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공천 움직임이 본격화될 연말을 기점으로 새로운 경쟁 후보군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당내 일부에서는 지난 5월 중랑구에서 이사한 나진구 전 구청장이 지난 추석 때 주요 당직자는 물론 지역 내 인사들에게 추석 인사 문자를 발송하고, 최근 광화문 집회 현장에 얼굴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혹시 내년 총선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또한 신당창당 움직임 등이 나타나고 있는 바른미래당에서는 중랑갑에 민병록 당협위원장, 중랑을에서는 윤상일 전 의원이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독자적인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전력을 쏟고 있는 정의당도 내년 총선에서 전 지역구에 출마자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 4월 21대 총선에 나설 각 정당의 후보군은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2월 14일을 기점으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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