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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신내역 21일 개통경춘선 환승, 배차간격 최소 16분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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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7  1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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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신내역 21일 개통

기존 종점인 봉화산역에서 연장

경춘선 환승, 배차간격 최소 16분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오는 21일부터 신내역을 개통한다. 이에 따라 신내3지구 등 인근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짐은 물론 6호선이 수도권 경춘선과 만나 서울 도심에 진입하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을 개통하고 봉화산↔신내 총 1.3km 구간의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내역은 6호선 외에 지난 2013년 12월 28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이 개통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6호선 신내역 개통으로 구리·남양주·가평·춘천 등의 지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환승 한번으로 6호선을 이용해 서울 도심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 6호선 이용객들도 경춘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신내 우디안 1,2단지와 데시앙아파트, 새우개마을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호선 신내역은 단선 승강장 구조로 지상에 만들어졌다. 6호선 전동차의 행선지는 기존 봉화산행에서 봉화산행/신내행으로 나뉘게 된다. 배차간격은 최소 16분으로 평일 기준 신내행 전동차는 첨두시간(오전 7~9 및 오후 6~8시) 16분, 비첨두시간 21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말에는 종일 2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신내행 총 열차 운행횟수는 평일 116회·휴일 92회다.

이와관련 신내역 개통에 큰 역할을 한 국통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국회의원은 “신내역 환승시설은 선로가 단선으로 설치되었고, 차량 수와 기관사 인력이 충분치 않은 이유로 개통 초기에는 운행 시간이 긴 편”이라며 “차량과 인력이 확보된다면 현재보다 약 4분정도 단축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협의해 운행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내역은 2013년 7월 24일 발표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5개년 계획'에 기초한 서울 경전철 면목선의 시종착역으로 예정돼 있기도 하다. 따라서 신내역은 향후 3개 노선 및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중랑구의 환승 거점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현재 중랑구에서 추진 중인 6호선 연장과 신내차량기지 이전이 마무리되면 동북권 상업과 산업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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