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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5번 출구’ 땅값 최고중랑구,표준지 공시지가 7.51% 상승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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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8  1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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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5번 출구’ 땅값 최고

중랑구,표준지 공시지가 7.51% 상승

상봉역 5번 출구 ㎡당 1,190만원 최고

   
 

 

중랑구 표준지 1,025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7.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승률 7.95%보다는 소폭 낮았으나 서울 25개 자치구 상승률 순위는 지난해 18위 보다 6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13일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전국적으로 평균 6.3% 상승한 가운데 서울시 전체 평균 상승률은 7.89%로 나타났다.

중랑구 상승률 7.51%는 서울 평균 상승률 7.89%에는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나 전국 평균 상승률 보다는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인근 자치구인 노원구(8.38%), 동대문구 (7.53%)보다는 낮았으나, 광진구(6.72%), 강북구(6.54%), 도봉구(6.50%)보다는 상승률이 높았다.

연도별로는 2015년 3.95%, 2016년 3.43%, 2017년 3.97%, 2018년 5.87%, 2019년 7.95%로 지난 5년간 매년 3% 이내의 상승률을 보여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소폭 떨어 졋으나 상승폭은 지난 5년간의 평균 상승률을 훨씬 웃돌았다.

한편 중랑구 이용상황별 상승폭은 주거용이 8.8%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주상용이 5.7%, 상업용 5.4% 기타 농지나 임야 등이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 결과 중랑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최근 주변의 개발과 함께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상봉동 115-1 상봉역 5번 출구로 m2당 1,19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10여년간 계속 최고가를 기록했던 면목동 496-4(사가정역 2번출구 KFC건물)은 올해 1위를 내줬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면목동 산57-7 면목 현대아파트 동측 땅으로 m2당 39,000원이었다.

이용·상황별 최고 지가는 상업용지의 경우 상봉동 115-1 상봉역 5번출구 였으며, 주상용은 상봉동 88-40 상봉터미널 남서측으로 m2당 583만원이었고, 주거용은 상봉동 102-91 상봉역 동측 다세데 주택으로 m2당 490만원이었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감정원과 지역별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산정한 것으로, 소유자 및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군·구청장이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뿐만 아니라 각종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산정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표준지 소재지 구청 지적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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