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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 국민연금 얼마 받나?3만6700명 매월 132억 받는다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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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3  1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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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 3만6700명 매월 132억 받는다

중랑지역 국민연금 수급자 현황 보니

최고 연금자 월 195만원, 평균 43만원

부부연금수급자도 5,089명 점차 늘어

   
 

 

 

국민연금 수급자 가운데 30년 넘게 연금을 받은 주민이 나오는 등 길어진 수명만큼 연금 혜택도 늘어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동대문중랑지사(지사장 조선희)에 따르면 2019년 12월 현재 중랑구 국민연금 수급자는 37,4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매월 3만7410명의 구민이 136억6446만원의 연금을 받는 것으로 1인당 월 지급액은 43만원 정도이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대비 수급자 수 비율이 0.77% 수준이며 서울시 전체 대비 수급자 비율도 4,40%에 그쳐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에 속했다.

서울시의 경우 수급자는 83만 6,656명이었고, 월 평균 지급액은 3,541억원, 1인당 지급액은 50만 8,311원으로 중랑구와 비교 8만원 가량 높았다.

25개 자치구 중 1인당 월 지급액은 강남구가 67만 9,103원, 서초구가 66만6,824원으로 43만0,282만원으로 최하위인 중랑구보다 월 24만원 가량 더 받았다.

이는 재정 상황이 열악하고 임의가입자 수 등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금별로는 국민연금이 37,410명에 월 136억원이 지급됐으며 노령연금이 31,476명에게 월 120억원, 유족연금은 5,456명에 13억7천만원, 장애연금은 478명에 2억3,1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연령대별 국민연금 수급자 및 지급액은 55세 미만이 954명에 8,323만원이었으며, 55세 이상 59세 미만이 851명 1억9,990만원이었다.

60대는 60세 이상 64세 미만자가 9,309명에 지급액은 43억원으로 지급액이 가장 많았으며, 65세 이상 69세 미만자가 10,380명으로 수급자 수에서는 가장 많았다.

한편 중랑구에서 연금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주민은 A씨로 지난해 노령연금으로 195만원을 받았고, 연금 시행 기간이 늘어나면서 부부와 65세 이상 수혜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중랑구에서 부부가 함께 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5,089명이었으며, 65세 이상 연금수급자는 총 38,8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동대문중랑지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줄여 연금이 노후소득의 중요한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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