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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김재원 ‘험지’서 안착할까?타 지역 컷오프 후 중랑구에 배치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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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1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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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김재원 ‘보수 험지’서 안착할까?

타 지역 컷오프 후 중랑구에 재배치

지역 민심 거부감 극복이 열쇠 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종된 총선 분위기 속에도 제1야당발 '전략공천'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중랑구 선거판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안철수계' 의원으로 바른미래당에서 최근 통합당에 입당한 김삼화 의원를 중랑갑에 단수추천 했다.

또 중랑을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발표하면서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된 통합당 정책위의장인 3선의 김재원 의원과 중랑구 토박이 출신인 윤상일 전 의원이 여론조사 경선을 펼치도록 해 이들 두 의원이 ‘보수 험지’로 분류되는 중랑구에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먼저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강남병 출마를 준비해 온 김삼화 의원은 통합당 합류 전 강남병이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되자 경기 고양병으로 지역구를 바꿔 공천을 신청했으나 통합당 공관위가 수도권 재배치 논의 끝에 중랑갑에 단수공천 했다.

또한 통합당 정책위의장인 친박계 3선 김재원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컷오프 된 후 중랑을에 재배치됐다.

이와관련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김 의원) 본인이 오래전부터 서울 험지에 출마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두 의원은 중랑구와 전혀 연고가 없고 타 지역에서 공천 탈락 후 이 지역에 재배치됐다는 점에서 낙하산 공천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이미 이 지역에 예비후보 등록 후 표밭을 다져온 기존 후보들은 “오랫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 왔음에도 경선도 없이 지역에서 활동하지 않은 이들을 단수추천 하거나, 경선 후보로 정한 것은 '밀실공천' '낙하산공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재원 의원과 중랑을에서 경선을 펼치게 될 지역토박이 출신인 윤상일 전 의원은 “타 지역에서 공천 탈락한 후보를 이 지역에 재배치 한 것은 지역주민들을 무시한 처사이다“며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낙하산정치를 타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두 의원은 본선 진출 시 지역 기반이 탄탄한 더불어민주당 재선 현역 의원인 서영교, 박홍근 의원과 쉽지 않은 경쟁을 펼쳐야 된다.

그러나 이들 두 의원은 ‘보수의 험지’에서 반드시 승리해 중랑구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며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김삼화 의원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한 안철수계 초선 비례의원으로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변호사 출신이다.

통합당에서는 국민의당 원내대변인과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등을 지내며 야당의 '입' 역할을 해왓으며, 2014년엔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맡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진보진영 정당 지지세가 강한 중랑갑에서 서영교 후보를 꺽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에 반해 김재원 의원은 “지금까지 수많은 정치인이 중랑구를 강북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눈에 띄는 변화를 찾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며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 공약을 전담하고 있는 자신이 반드시 승리해 중랑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의원은 문병권 전 구청장을 선거대책위원장에 나진구 전 구청장이 후원회장을 맡는 등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 기선 제압에 나섰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지난 8년간 밀리고 쌓여있던 중랑의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며 “김재원이 중랑의 히딩크, 중랑구민의 박항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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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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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나
김삼화 후보자님
반듯이 승리할겁니다

(2020-03-29 17:48:35)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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