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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영교·박홍근’ 3선 성공중랑민심 ‘집권여당 큰 일꾼’ 선택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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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7  1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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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영교·박홍근’ 3선 성공

   
 

중랑민심 ‘집권여당 큰 일꾼’ 선택

2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압도적 승리

통합당 참패···보수정당 거부감 확연

투표율 63.35%, 서울시 최저 기록

   
 

4.15 총선에서 중랑구 표심은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큰 일꾼’을 선택했다.

중랑구 2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중랑갑 서영교 후보와 중랑을 박홍근 후보가 20%가 넘는 큰 표 차이로 여유 있게 승리하며 3선에 성공하면서 향후 정치적 위상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개표결과 여성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중랑(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서영교 후보가 갑지역 전 투표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55,185표(57.76%)를 획득해, 34,670표(36.28%)를 가져간 2위와 20,515표(21.48%)의 격차로 3선에 성공했다. 중랑구(갑) 지역에서 연속으로 3선 당선된 의원은 서영교 국회의원이 처음이다

반면 뒤늦게 공천을 확정한 미래통합당 김삼화 후보는 3만 4,670표(36.28%)를 얻는데 그쳤다.

이어 진보진영의 정의당 김지수 후보가 2.83%, 무소속 이성복 후보는 1.16%, 민생당 이기현 후보 0.78%, 민중당 성치화 후보 0.65%,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명수 후보가 0.51%를 받았다.

중랑(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후보가 을지역 전동에서 1위를 차지하며 7만 4,131표(59.28%)를 득표, 3선에 성공하며 중견정치인 반열에 올랐다. 반면 경선 승리로 어렵게 공천을 받은 미래통합당 윤상일 후보는 4만 7,603표(38.07%)를 득표, 박 후보와 21% P차이를 보였다. 민중당 이소영 후보가 1.56%를, 국가혁명배당금당 신황우 후보 0.57%, 한국복지당 민정기 후보는 0.49%를 받았다.

또한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비례대표 정당별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36.85%를 득표해 중랑구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33.10%를 얻었고, 정의당이 9.73%, 국민의당 8.26%, 열린민주당이 5.88%를 받았다. 더불어시민당은 망우본동을 제외한 전 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율도 당초 예상과 달리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번 총선 중랑구 투표율은 63.5%를 기록해 서울 평균 투표율 68.1%에 미치지 못한 서울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14대 총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3선에 성공한 민주당 서영교 당선자는 “중랑구민들께서 중랑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다시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8년간 국회의원으로 추진해 오던 지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랑을 박홍근 당선자는 “압도적 지지에 담긴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오직 민생과 더 큰 중랑을 위해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더 절박하게 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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