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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중랑경찰서 부지 어떻게 개발문화체육복합시설 개발 유력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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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8  17: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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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중랑경찰서 부지 어떻게 개발

지능범죄수사대 마포 신청사로 이전

문화체육복합시설 개발 본격화 할 듯

 

묵동 구 중랑경찰서 내에 임시청사로 사용했던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마포구에 지어진 통합청사로 완전히 이전하면서 舊 중랑경찰서 부지가 어떤 용도로 개발될지 주목된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광역·지능범죄수사대 통합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광역·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2월 통합청사로 이전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통합청사가 생기기 전 광역수사대와 지능범죄수사대는 각각 서울지방경찰청과 중랑경찰서 내에 자리했다.

舊 중랑경찰서 부지에 있던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5년 발대했다.

경찰청 소유인 舊 중랑경찰서 부지는 4750m2의 면적으로 2014년 3월까지 40년간 중랑경찰서가 위치해 있었으며, 2014년 4월 중랑경찰서가 신내동에 신청사를 건립해 이전한 2014년 7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임시청사로 사용하다 광역수사대에서 분리된 지능범죄수사대가 2015년부터 임시청사로 활용해왔으며, 현재는 보안수사대 26명만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능범죄수사대가 마포구로 이전하면서 이곳 舊 중랑경찰서 부지는 주민여론을 반영, 문화복지복합센터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4.15총선에서 舊 중랑경찰서 부지에 문화복지복합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은 “최근 추진이 다소 지체되고 있는 舊 중랑경찰서 부지 개발이 빨라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와관련 박 의원은 최근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나 舊 중랑경찰서 부지를 활용한 문화복지복합센터 건ㄹㅂ 계획을 밝히고 부지의 용도폐지와 총괄청인 기획재정부 반납 방침을 조속히 결정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지 소유주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지수대 이전 후 이 부지를 서울청의 다른 용도로 계속 활용할지, 용도 폐지 후 국유지 관리기관인 기획재정부로 이관할지 구체적인 활용 방향은 결정하지 않았다.

한편 박홍근 의원은 지난해 9월 류경기 중랑구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 경찰청 관계자와 함께 구 중랑경찰서를 방문하여 앞으로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경찰청 관계자에게 부지를 기획재정부로 이관해줄 것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게는 부지가 국유지로 반환되면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이 포함된 복합시설 개발 방안을 마련해달라 요청했다.

구 중랑경찰서 부지 일대는 역세권 지역으로 중랑발전을 위한 경제, 문화의 요충지로서 주민들은 이곳에 문화체육복합시설 개발을 희망해 왔다.

박 의원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위탁개발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경찰청, 기재부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 중랑경찰서 부지가 주민편의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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