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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구의회 의장단 5명 모두 여성후반기 의장에 3선 은승희
김구철 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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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7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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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은승희

부의장 김영숙···의장단 5명 모두 여성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회 역량 강화”·

통합당 내정 의원들 뒤집혀··파열음 예고

   
 

 

제8대 중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3선의 은승희 의원(상봉1동·신내2동)이 선출됐다.<관련기사 2·3면>

중랑구의회는 8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은승희 의원을, 부의장에는 김영숙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은주 의원(민주당, 면목본·2·5동, 상봉2동), 행정재경위원장에 나은하 의원(민주당, 면목4·7동), 복지건설위원장에 김진영 의원(통합당 망우본동, 신내1동)을 각각 선출하며 8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중랑구의회 제8대 후반기는 의장단 5석 모두 여성의원이 차지하게 됐다.

여성의원들이 의장단에 전부 포진한 것은 1992년 중랑구의회가 출범한 이래 최초다.

의장에 당선된 은승희 의원은 "본 의원을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 동료 의원들과 이 자리에 있기까지 적극 성원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중랑구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숙 부의장과 최은주, 나은하, 김진영 등 각 상임위원장들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날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의장단 5석 중 통합당 몫으로 배정된 부의장과 복지건설위원장의 경우 통합당이 사전에 내정한 의원들이 본 투표 과정에서 모두 떨어지고 예상하지 않던 통합당의 다른 의원들이 부의장과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같은 사태가 발생하자 통합당 일부 의원들은 “이번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태는 의원들의 야합과 집권당의 무책임에서 비롯된 결과이다”며 “서로의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어떻게 정상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하겠느냐”고 반발하고 있어 후반기 의회 운영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은 7월 10일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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