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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상일 전 의원이 15일 지역 내 20대 총선 예비주자 중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중랑을 출마를 공식화 했다.
친박연대 출신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노철래 의원과 이문재 전 구청장 등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윤 전 의원은 “지역 구석 구석을 누비면서 중랑구민들의 변화에 대한 꿈을 보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 중랑을 만들어 중랑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웃어라 중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윤 전 의원은 “자신은 중랑에서 태어나 자라고 앞으로도 중랑에서 살아갈 영원한 중랑사람이다”며 “18대 국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를 바꾸고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선보여 구민들에게 변화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겠다”며 지역경제와 교육 등의 다양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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